약업계의약품긴급구호네트워크(이하 네트워크)’는 수해지원단을 구성해 14일 오전 구례군청을 방문하고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준비해 간 긴급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. 네트워크 수해지원단을 맞은 김 군수는 “가깝지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김대업 회장님을 비롯한 수해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”고 인사를 전했다. 수해지원단을 이끌고 있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“수해 피해가 매스컴을 통해 전해 들은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”며 현장 느낌을 설명했다. 이어 김 회장은 “ 무엇보다 수해 피해 주민의 건강이 걱정
“무더위 속에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 여러분, 힘내세요!”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확산에 이어 더위와의 싸움에 지친 현장 간호사를 위한 여름용 물품 긴급 지원이 시작됐다.대한간호협회(회장 신경림)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후원을 받아 11일 오후 3시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이스조끼 첫 전달식을 갖는다. 아이스조끼는 전국 선별진료소 590곳에 우선 공급한 뒤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모두 5천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. 이 같은 조치는 ‘코로나의 전쟁’과 ‘무더위의